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마을을 잇는 드로잉 에세이’ 연수 운영

양경희 기자

2026-06-04 19:42:01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마을을 잇는 드로잉 에세이’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마을을 잇는 드로잉 에세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지역의 삶과 문화를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읽걷쓰’ 기반의 수업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연수는 리피디 드로잉 에세이 작가가 강사로 나서 마을을 기록하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안내한다.

지난 2일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에서 진행된 1차 연수에서는 드로잉 에세이에 대한 이해와 마을 기록의 교육적 의미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날 참가 교원들은 지역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기록 방법을 배우며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지는 2·3차 연수는 오는 6월 9일과 16일 내리마루와 개항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교원들은 펜드로잉 기술과 마을 기록 방법을 본격적으로 익힌 뒤, 개항로 일대를 탐방하며 마을의 숨은 모습과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동 작품집을 제작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생들과 함께 ‘학급별 마을책 제작 활동’ 으로 교육적 실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를 기록하며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연수”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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