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추진

❶ 2026~2027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위한 사전 점검

조원순 기자

2026-06-04 20:12:24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2027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17주간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산란계 농장 84개소, 육계 농장 126개소, 오리·메추리 농장 7개소 등 도내 전업규모 가금농장 230개소다.

전업규모 가금농장 : 닭 3000마리 이상, 오리·메추리 2000마리 이상, 기타 가금류 100마리 이상 사육 농장 2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접 점검하고 축산계열화사업자 계약 농장은 해당 사업자가 점검을 실시한다.

이 외 산란계·메추리 농장 등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이 점검을 맡아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상태를 비롯해 소독장비 정상 작동 여부, 방역관리책임자 선임 및 업무 수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방역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방역 조치”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농장 스스로도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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