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강태만 보은군보훈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보은군은 충혼탑을 비롯한 관내 현충시설 환경정비를 사전에 마무리하고 행사장 안전과 교통 통제 등을 철저히 준비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불편 없이 추념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은군 충혼탑에는 육군·해군·해병·경찰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1307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그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은읍 남산 충혼탑을 비롯해 속리산면 반공충혼비, 장안면 충혼비 등에서도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해 지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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