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양수발전소 이주대책 기본 합의서 체결... 안착 지원 '첫걸음'

영동양수건설소·주민대표와 손잡고 안정적 이주 및 조기 정착 기반 마련

양승선 기자

2026-06-05 07:01:39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영동양수건설소장과 주민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추가 편입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 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 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양수건설소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조기 정착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합의서는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생활 터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주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총사업비 약 1조 3천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책 사업으로 충북 영동군 일원에 500MW 급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하부지 종합 공정률은 10.4%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기본 합의서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 주민대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주민 이주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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