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의 책'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4개 프로그램 운영

독서이어가기, 찾아가는 책 친구 등 전 연령 참여 프로그램 마련

김인섭 기자

2026-06-08 08:39:29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도서관이 독서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26 울산 올해의 책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기록하며 공감할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독서이어가기 △독서 기록 및 기록 전시 △찾아가는 책 친구, 올해의 책 길라잡이 △별빛 책마당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운영된다.

먼저 ‘독서이어가기’는 울산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200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팀은 선정도서 가운데 한 권을 함께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독서이어가기 참여 신청은 6월 9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독서 기록 및 기록 전시’는 올해의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이나 추천 문구를 누리집과 도서관 내 올해의 책 공간에서 자유롭게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남긴 기록은 울산도서관 로비 전광판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와 기록 전시 동의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찾아가는 책 친구, 올해의 책 길라잡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복지시설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독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울산도서관 야외마당에서 가족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인 ‘별빛 책마당’도 열린다.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도서관 야외공간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도서 1권과 야간 독서용품으로 구성된 ‘여름 독서 꾸러미’ 가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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