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50가구 홀몸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전달

무더위 앞두고 정성 가득 8종 밑반찬, 따뜻한 이웃 온정 나누다

양승갑 기자

2026-06-08 11:04:27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펼쳐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영양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전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조리했다.

부녀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메뉴는 보양을 위한 닭개장을 비롯해 시원한 열무김치, 영양 만점 호박볶음, 향긋한 미나리전, 입맛을 돋우는 오이장아찌, 든든한 떡 등 총 8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완성된 밑반찬은 관내 홀몸노인 5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부녀회원들은 반찬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불 앞에 서기도 힘들고 입맛을 잃기 쉬워 늘 마음이 쓰였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내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은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박근숙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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