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4회 한·베 가족 체육행사 성료… 다문화 가정 60여 명 '화합의 장'

한국·베트남 가정, 축구·레크리에이션 통해 소통하고 정 나누는 시간 가져

양승갑 기자

2026-06-08 11:52:22




제4회 한·베가족 체육행사 성황리 개최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 서운면 체육회는 지난 7일 안성제4구장에서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제4회 한·베 가족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당일 현장에는 관내 한국·베트남 부부와 자녀 등 다문화 가족과 체육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푸른 잔디 위에서 친선 축구 경기를 펼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 후에는 오찬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방문해 다문화 가족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다문화 가족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차게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며 “안성시는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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