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단체 관광객 맞이할 숙박시설 10곳 선정… 최대 380만원 지원

트윈객실·간편조식 시설 조성 지원으로 지역 숙박업 경쟁력 강화

김민주 기자

2026-06-08 14:09:13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6 대구관광 숙박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관광상품을 구성하는 주요 여행사들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단체객 수용 인프라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 소재 관광숙박업 및 일반숙박업 사업주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단체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일반 숙박객 중심 운영에서 단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구조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여행상품 구성의 필수 요소인 ‘트윈객실 환경 조성’과 ‘간편 조식시설 환경 조성’ 이다.

공고일 기준 대구 소재 관광숙박업 및 일반숙박업 등록 시설 중, 향후 단체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여행사 협력 체계 구축에 동의하는 사업자는 신청 가능하다.

관광본부는 자격 요건 적격성 서면 심사와 더불어, 실제 단체 관광객 유치를 담당하는 전문 여행사 관계자의 수용 적합성 평가를 병행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설 개선비로 최대 380만원이 지원되며 완료 후에는 대구 여행상품 취급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개선된 숙박시설 홍보,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관광 B2B 플랫폼 등록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이 후속적으로 제공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숙박업계가 단체 관광 시장에 진입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구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숙박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신청 서류는 대구광역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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