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초·중학교 20곳 '찾아가는 인구교육' 73회 실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사회 준비

이월용 기자

2026-06-09 09:18:41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쌍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초·중학교 20개교에서 총 7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천안시가 자체 양성한 인구교육 전문 강사 8명이 투입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다.

교육 과정은 인구 및 가족의 다양성 이해, 인구 구조 변화 현상 분석, 미래 사회 대비 진로 탐색 및 참여형 학습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는 학급별 방문 수업 외에도 하반기 전문 강사 초청 강의와 인구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인구 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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