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살미면, 어르신 20명과 '행복 동행 나들이'…단양서 특별한 추억 선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일 돌보미 자처, 다누리아쿠아리움·도담삼봉 방문

양승선 기자

2026-06-10 07:16:17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단양 일원으로 ‘행복 동행 나들이’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 문제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날 나들이에서는 협의체 위원 한 명이 어르신 2~3명과 매칭되어 이동 시작부터 귀가할 때까지 ‘1일 돌보미’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도왔다.

이날 어르신들과 위원들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수중생물을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이어 단양의 대표 명승지인 도담삼봉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좋은 구경도 하고 이웃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삼술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일상의 큰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각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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