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하반기 '치매 없는 마을' 4개 경로당서 본격 운영

인지 강화·신체 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 도모

오진헌 기자

2026-06-11 08:50:07




서산시, 하반기 ‘치매 없는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반기 ‘치매 없는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경로당은 장1통, 강당2리, 장현1리, 신장1리 경로당이다.

치매 없는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추진된 신규 시책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 강화 활동과 함께 스트레칭, 걷기 등 신체활동으로 신체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낙상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 병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보건진료소에서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관할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93.8%로 나타났고 치매 예방과 함께 주민 간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없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서산형 치매 친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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