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단오장사씨름대회, 주말 '금강·한라·백두' 장사 결정전 돌입

12일 개회식 후 본격화… KBS 생중계로 전국 시청자 몰입

양승선 기자

2026-06-11 11:45:43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후반부 돌입…주말 장사 열전 기대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에서 열리고 있는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대회 후반부에 접어들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전국 최정상급 장사들이 체급별 타이틀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대회 개회식과 함께 금강장사 결정전이 열리며 본격적인 주말 열전에 돌입한다.

이어 13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지며 대회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주요 장사 결정전은 KBS 1TV 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대형 TV 와 냉동고 세탁기, 송아지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씨름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경기로 갈수록 전국 최정상급 장사들의 힘과 기술이 맞붙는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통 민속 스포츠 씨름의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회가 후반부로 접어들며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경기장을 찾아 우리 전통 스포츠 씨름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특별한 추억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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