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스페인 파를라시와 손잡고 유럽 시장 문 두드린다

케이-엑스포 참가 앞서 경제 부시장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 모색

양경희 기자

2026-06-12 10:18:44




금산군, 주스패인대한민국대사관·스페인 파를라시 협력 기반 강화 (금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관 및 스페인 파를라시를 방문해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하는 케이-엑스포 스페인 2026 참가에 앞서 추진됐다.

지난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주 파를라시청 방문 일정에서는 안드레스 코레아 바르바도 경제 부시장, 마리나 모르시요 로페스 청소년과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를라시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약 1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성장 도시다.

다양한 국가 출신 주민들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고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11일에는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임수석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금산인삼의 스페인 및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지 한류 및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도와 시장 동향을 청취하고 금산인삼의 스페인 및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신규 국제교류도시 발굴을 위한 자문을 구하며 금산군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일정으로 군은 케이-엑스포 스페인 2026 참가, 스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시장 조사,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방문 및 피렌체 시장 조사 등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금산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도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산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관광·경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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