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어촌 현장을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어촌에ON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촌에ON대학생’은 경남도가 2025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어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경남 어촌 마을에 3일간 체류하면서 양식장 등 어촌 일손 돕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어촌 마을의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 박 3일 동안 거제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굴 채묘 작업, 가두리 어류 양식장 체험, 마을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청년 어업인과의 소통·화합의 시간도 마련해 실제 어촌 생활의 매력과 가치를 대학생들에게 한껏 더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어활 과정을 담은 홍보콘텐츠를 제작해SNS등에 배포하면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며 1365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 시간도 부여할 예정이다.
도는 안전교육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활동 기간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어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1 팀 15명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도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귀어해서 실제 현장에 일하고 계신 분들을 가까이서 보고 어업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는“청년 어업인과 어우러져 활동한 것이 만족스럽고 재미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어촌에ON대학생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이 어촌의 현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도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학생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과 어촌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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