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2일 장애인보호작업장 ‘꿈꾸는 나무’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보호자 진로직업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졸업 후 마주하게 될 실제 직업 환경을 보호자가 직접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녀의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고 보호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가 진행된 ‘꿈꾸는 나무’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이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기관 시설을 견학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직무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빵을 만들며 소소한 성취감을 맛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를 졸업한 뒤 어떤 환경에서 일하게 될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 보니 자녀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세균은 “이번 연수가 보호자들의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한 성취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서로 신뢰를 쌓고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자립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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