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성황리 개최… 3500명 참여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공감대 형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호응

양승갑 기자

2026-06-15 11:36:14




안성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성황리 개최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지난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3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31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의 내일 오늘의 기후행동으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환경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40여 개의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참가자 200여명에게 지난해 수상작이 그려진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 절약의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특히 텀블러와 반찬통을 지참한 시민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폐장난감 등 업사이클링 체험, 소형 가전제품 무상 수거 행사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내 체험부스 참여 후 스탬프 6개 이상을 모은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를 제공하는 스탬프 챌린지에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기후행동 실천인증, 미세 플라스틱 순환 탐구, 환경교육센터 견학체험, 에코티어링, 환경·기후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배우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안성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추가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폐가전 무상배출 예약,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등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실천한 안성시민에게는 경기도 공공 플랫폼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내 환경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환경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행사를 함께 준비해 주신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안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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