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3.7조 투입 2031년 착공 '본격화'

충남 서부~수도권 94.6km 연결, 물류 효율 증대 및 이동 시간 단축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6-15 15:45:31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충청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도는 ‘태안 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수행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업인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민자 적격성 조사에 착수해 이달 최종 통과됐으며 앞으로 전략 환경 영향평가 및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3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태안군 태안읍을 시점으로 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을 거쳐 경기도 안성시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전체 연장은 94.6 고 총사업비는 3조 7078억원 규모다.

도는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충청권 서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동석도 건설교통국장은 “태안 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전략 환경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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