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아·한' 네 번째 무대… 싱어송라이터 삼산 출격

전통과 현대 넘나드는 삼산의 독창적 국악 무대, 6월 24일 오전 11시 개최

양승선 기자

2026-06-20 08:04:25




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네 번째 무대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6월 24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6시즌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의 네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우·아·한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악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전 국악 음악회로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 지역 국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공연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삼산’ 이다.

삼산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팝적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야금, 해금, 단소 등 전통악기에 전자음악과 랩, 보컬 퍼포먼스를 결합해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선보여왔다.

삼산은 2024년 전주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리 프론티어, 소리의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5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EP 앨범 수록곡 ‘줄줄줄 팍팍팍’을 비롯해 ‘모르겠어’, ‘풍년의 어른’등 일상적인 소재를 유머와 현실감 있는 가사로 풀어낸 자작곡들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기타리스트 원종현도 함께한다.

원종현은 미국, 일본, 마카오 등 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5년 귀국 이후 국내에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6년 NC 문화재단 STAGE 100 아티스트에 선정됐으며 용인예술창작지원사업, We Art 아티스트 파트너스, OPCD Space: Flower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남일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가야금과 해금 등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전자음악과 보컬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한국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국악원 누리집과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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