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예산낭비 차단 나선다…시민감시단 '현장점검' 본격화

주요 재정사업 3곳 집중 점검…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6-23 07:10:36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3일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과 함께 주요 재정 투자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영일 단장을 비롯한 시민감시단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지는 △옥산면 오산리 옥산지구 배수장 △오창읍 창리 다목적회관 신축 현장 △내수읍 우산리 사주당 태교랜드 진입도로 개설 현장 등 총 3곳이다.

감시단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여건을 살피며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감시단이 제시한 예산 낭비 요인과 개선 의견 등을 향후 예산 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감시단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산 집행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지방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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