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500여 명 '호국 의식' 다짐

참전유공자 희생 기리고 군민 안보 의식 고취... 유공자 4명 표창

오진헌 기자

2026-06-25 07:20:11




태안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군인,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군민의 호국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색소폰아카데미의 식전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기념영상 시청, 태안소년소녀합창공연,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태안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이 다 함께 ‘6·25의 노래’를 제창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모범회원 및 보훈 유공자 4명에게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참전유공자와 미망인, 보훈단체 회원 등을 위한 위로연이 열렸으며 행사장 앞에서는 보건의료원이 어르신 건강 상담과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참전용사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이 전후 세대에게 올바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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