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동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농가 시름 덜어

군청 직원 25명 참여, 늦어진 마늘 수확 지원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 보태

공경미 기자

2026-06-25 07:19:50




홍동면·군청 직원들, 마늘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 홍동면은 지난 24일 홍동면 운월리에 위치한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와 강우로 마늘 수확이 늦어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홍동면과 군 민원지적과, 건설과 직원 25여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선별, 마늘대 자르기 등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영농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마늘 수확 시기에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철 부면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동면은 매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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