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림픽 영웅 총집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청신호'

금메달리스트 등 체육 전문가 초청 팸투어… 경쟁력 강화 기대

백소현 기자

2026-06-25 09:56:05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이 힘을 보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체육계 관계자, 해설위원 등 국내 체육 전문가를 초청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오성옥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와 한현숙 대한핸드볼협회 홍보위원,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재능대학교 교수,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온 체육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양궁, 농구, 유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해설위원 등이 함께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전주 스포츠복합타운과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올림픽 유치 전략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인프라 구축 계획과 국제대회 개최 역량 강화 방안 등이 공유됐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과 완판본문화관을 찾아 전북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와 지역 음식문화를 경험하며 전북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 콘텐츠가 올림픽 개최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데 공감했다.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경기시설 조성 방향과 국제대회 운영 전략, 선수 및 관람객 편의 증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 연계 전략과 지속가능성한 올림픽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웰니스 관광과 지역 대표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휴식·건강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며 전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참가자들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하고 체육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체육계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주 하계올림픽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프로젝트”며 “체육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유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상반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팸투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체육전문가를 초청해 준비 상황 공유 및 전문가 관점에서의 체육, 문화관광 분야 조언 수렴을 위한 간담회 추진 세부 실행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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