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완벽한 방사능방재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할 지자체 5개 시·군 및 안동·포항의료원,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를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시설·물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대용방사선량측정기 △갑상샘방호약품 △비상경보방송장비 △주민보호장비 △방사능방재 임시주거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 시설과 물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방사능방재 시설 및 물품 합동점검은 경상북도 방재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점검으로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용할 시설과 물품을 평상시에 점검해 방사선비상 상황 시 즉각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은 방사선비상이 발생했을 때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시설과 물품인 만큼 그 중요도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2년마다 한울원전 및 월성원전 사고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매년 주민보호조치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종 훈련을 통해 만약의 방사선비상이 발생할 경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 김미경 에너지산업국장은“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비해 평상시 방사능방재 시설과 물품을 사전에 완벽히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실제 방사선비상 상황 시에도 주민보호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평상시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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