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AI·공간정보 융합

‘미래형 재난·재해 안전지도’ 구축 착수

양승갑 기자

2026-06-28 10:02:41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AI·공간정보 융합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재난·재해 안전지도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와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활용해 도시 내 재난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미래형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재난안전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연계한 통합형 재난·재해 안전지도를 구축해 재난 취약지역과 위험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화재 취약구역 △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제설 취약구간 △재난 대피시설 등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가 통합 구축된다.

AI 는 공간정보와 각종 재난안전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재난 취약지역과 위험요인을 상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플랫폼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 데이터와 공간정보에 대한 검증체계를 마련한다.

최신 항공영상과 디지털 공간정보를 활용해 데이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재난 위험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 와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지도 플랫폼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미래형 재난안전 관리 모델을 구축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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