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계양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실천단 어린이 환경회의’를 개최했다.
‘가족실천단’은 인천교육가족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생태전환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신청 후 선발된 30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현재와 미래 세대로 구성된 가족들이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내 지속가능발전 행동의 실천 현황과 문제점 진단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가정별 목표 설정 △앱을 활용한 탄소 배출량 수치화 체험 △친환경 고체치약 및 샴푸바 만들기 △다짐을 담은 실천 선언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가족실천단은 친환경 달력을 활용해 100일 동안 △다회용기 사용 △안 쓰는 물건 기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가족 환경 정화 활동 등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성과 공유회를 열고 각 가정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우수 사례를 널리 나눌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실천단의 주도적인 활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도 일상을 생태적으로 전환하는 지구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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