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연 속 산림교육 공간 ‘속리산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

유아숲지도사 상주… 숲에서 배우고 뛰노는 체험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승선 기자

2026-07-02 07:25:01




보은군, 자연 속 산림교육 공간 ‘속리산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내에 조성한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의 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체험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은 총사업비 2억 8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일원 약 7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유아들이 숲과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산림교육 공간이다.

체험원에는 수국과 메리골드 등 계절별 꽃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아름다운 숲 경관을 조성했으며 조합놀이대와 균형놀이대, 밧줄놀이대 등 신체활동 시설과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비오톱체험장을 갖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발달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즈레포츠체험장과 소나무미디어숲 등 기존 속리산테마파크 시설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체험 환경을 마련했으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하며 계절별 자연관찰, 생태놀이, 숲속 탐험, 자연물 만들기 등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세대가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숲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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