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프랑스·이탈리아 문화 만나는 어린이 체험 교육 운영

양승동 기자

2026-07-02 13:39:53




한성백제박물관, 프랑스·이탈리아 문화 만나는 어린이 체험 교육 운영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한성백제박물관은 어린이들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해외 문화교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등 해외 문화기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지난 6월 프랑스 그림책을 주제로 한 ‘세계와 만나는 문화 살롱’에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건축을 주제로 한 ‘같이 건설하자’ 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진행하는 ‘같이 건설하자’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건축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어린이가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처럼 경험하며 창의력과 공간 감각을 기르고 다른 나라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7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회차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회차 교육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2회차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 3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으로 받는다.

앞서 6월 26일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세계와 만나는 문화 살롱’을 운영했다.

프랑스 그림책 작가 안느 라발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계절을 스탬프와 그림으로 책에 표현하는 예술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해외 작가와 만나 작품을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프랑스 문화에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해외 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문화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역사를 배우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 이해하는 열린 배움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와의 문화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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