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임대형 스마트팜서 청년농과 '미래 농업' 논의

이장섭 시장, 67.5억 투입 단지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 방안 모색

양승선 기자

2026-07-06 06:35:47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이장섭 청주시장은 6일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의 도약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의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이 시장은 스마트팜 내 첨단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청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총사업비 67억5천만원을 투입해 1.1ha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 온실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이후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초기 투자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경험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현재 6명의 청년 농업인이 입주해 첨단 영농 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에 나서고 있다.

입주 청년농들은 기본 2년 계약 후 2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어 최대 4년간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영농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게 된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농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청주 농업의 미래”며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이 실패 확률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팜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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