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탄금호·탄금공원 물놀이장 본격 개장… 여름 무더위 식힌다

시설 개선 완료, 시민 할인 혜택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

양승선 기자

2026-07-06 06:31:0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의 대표 여름철 피서지이자 어린이들의 천국인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 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마치고 각 물놀이 공간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앙탑공원 일원의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문을 연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물놀이 및 유아풀의 바닥 탄성 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입장권 대기실 등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총 4조의 물놀이풀과 함께 매점, 푸드트럭,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은 관외 거주자의 경우 성인·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 원이며 충주 시민은 감면 혜택을 받아 성인·청소년 7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른 녹음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도심 속 피서지인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1일 먼저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3세부터 10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맞춤형 유아·어린이용 물놀이터 2조와 보호자 그늘막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곳 모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수질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단, 정기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지난해에만 2만 6천여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으며 충주의 여름철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는 한층 안전하고 쾌적해진 시설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며 “올여름 탄금호와 탄금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