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신임 국장 임명... 박재호·피정의, 농업 혁신 '신호탄'

연구개발국장에 박재호, 기술지원국장에 피정의 국장 각각 승진 발령

양승선 기자

2026-07-06 06:32:01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농업기술원은 정부 인사에 따라 7월 6일자로 박재호 작물연구과장을 연구개발국장으로 피정의 농촌자원과장을 국가직 직위인 기술지원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승진 임용된 박재호 신임 연구개발국장은 1968년생 청주시 출신으로 충북대학교에서 연초학 학사와 원예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지역 인재다.

박 국장은 1994년 7월 단양 마늘시험장에서 농업연구사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원예연구과로 자리를 옮겨 채소 고품질 재배 기술과 농가 에너지 절감 연구에 매진하며 수많은 실용 영농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동 와인연구소 설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작물연구과 연구개발 기획 담당, 유기농업연구소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농업 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조직의 혁신을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재호 연구개발국장은 “충북 대전환과 민생 중심의 실용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승진 임용된 피정의 기술지원국장은 충주시 출신으로 197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에서 관광호텔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1년 진천군농업기술센터를 거쳐 2007년부터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근무했다.

2019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한 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 생활기술팀장, 식량기술팀장, 지원기획과장, 농촌자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력과 온화한 성품, 세심한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소통해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정의 기술지원국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농업의 기술 혁신과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세구 연구관은 분원장으로 전종옥 연구관은 스마트원예연구과장으로 남중관 지도관은 농촌자원과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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