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취임 축하 쌀 300kg 대전 중구에 기탁

병원장 취임식 화환 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양승선 기자

2026-07-06 11:16:56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중구에 백미 기탁 (대전중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6일 충남대학교병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3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10일 열린 제25대 충남대학교병원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접수된 쌀을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취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모인 쌀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 300kg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수경 병원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에 따뜻하게 손을 내미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충남대학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 가까이에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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