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성과 공유... 맞춤형 지도 5건 발표

학생 특성 고려한 지도 사례 발표 및 2학기 사업 발전 방안 논의

양승선 기자

2026-07-07 10:38:45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교육청은 7일 기초학력 전담교사 37명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4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처음 맞춘 눈높이, 함께 나누는 기초학력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1학기 동안 현장에서 거둔 성공 경험과 실패 관리 경험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소통형 동료 장학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우수 지도 실천 사례 5건이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시 관람과 모둠별 나눔을 통해 경계성 지능 의심 학생, 조음장애, 이주 배경 학생, 읽기 따라잡기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상황과 실제적인 학생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아울러 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현장 맞춤형 지도자료인 손에 잡히는 문해력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전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기회 확대 및 담임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1학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 수용성을 극대화한 환류 체계를 구축해, 2학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의 노력 덕분에 읽기 부진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느리지만 견고한 성장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2학기에는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맞춤형 학력 책임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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