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6 장애학생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150명 참석

특화 대학 5곳 초청,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설계 지원

양승선 기자

2026-07-07 10:38:41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6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 학생의 진학과 자립을 지원하는 주요 대학 학과장과 교수들을 직접 초청해 대학과 학과 소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에 특화된 대학 5곳 △ 나사렛대학교 △ 안산대학교 △ 한경국립대학교 △ 강동대학교 △ 청운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교육과정, 진로와 취업 연계, 학생 지원 제도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설명회 1부는 대학별 설명회를 운영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생과 보호자가 관심 있는 대학을 직접 찾아 교수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해 전국에서도 선도적으로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설명회에도 도내 6개 지역에 배치된 취업지원관이 함께 참여해 학생과 보호자의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정책과 예비 대학 생활 체험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은 장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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