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읍 이호선 씨, 이웃 위한 백미 100kg 기탁 '온정 이어가'

4살 딸 아버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 전달

서유열 기자

2026-07-08 07:58:17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지난 7일 합덕아산병원 원무과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는 이호선 씨가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네 살배기 딸을 키우는 이호선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합덕읍에 백미 10kg 10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올해 역시 자신이 근무하며 생활하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아 지역에서 직접 백미를 구매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호선 씨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본항 합덕읍장은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호선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기부자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백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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