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름철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나선다

취약지역 예찰 강화 및 주민대피 지원체계 재정비...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목표

양승선 기자

2026-07-08 08:55:08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 자율방재단 예찰 강화 (예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6년 제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율방재단 임원과 12개 읍면 대표, 적십자봉사회 예산군협의회장, 예산군 전문건설협회장, 군 및 읍·면 자율방재단 담당자 등 32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3분기 활동계획과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주민 사전대피, 응급복구 지원 등 호우와 태풍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과 폭염 예방 캠페인, 폭염특보 발효 시 예찰활동과 가두방송 실시 등 폭염 대응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이 보유한 장비와 자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파트너와 연계한 주민대피 지원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군은 재난취약지역 예찰과 주민대피 지원체계를 강화해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배 단장은 “재난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현장 예찰과 주민대피 지원에 적극 나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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