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상반기 복지급여 3600건 확인 완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

수급자격 점검 및 위기가구 발굴 위한 정기 조사 결과 발표

이월용 기자

2026-07-08 09:31:48




천안시 동남구,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천안시 제공)



[충청뉴스큐]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3600여 건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4~ 6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복지수급자 가구 3673건의 수급 자격 및 급여 변동 여부와 적정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급여 증가 606건 △급여 감소 762건 △보장유지 1931건 △보장 중지 343건 △변경 신청 중 31건으로 집계됐다.

동남구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보장 중지나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에 방문해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부재중인 경우에는 대상자가 필요한 절차를 놓치지 않도록 천안프렌즈 문고리 안내문을 부착했다.

특히 생활 여건이 어렵거나 급여 중지에 따른 복지 공백이 우려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관리팀 사례회의를 열고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건강 상태, 가족관계, 돌봄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공공 복지제도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열 동남구청장은 “정기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를 적정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위기가구를 다시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확인과 사례회의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복지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가 부재중인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천안프렌즈 문고리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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