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6년 반려식물 정서지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시회’를 지난 7일부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반려식물과의 따뜻한 활동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전문 강사가 홀몸 어르신 97가정을 2회씩 직접 방문해 개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는 9일까지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반려식물 및 성장일지 전시 △어르신 활동 영상 상영 △전화 안부 기록 보드 △참여형 포토존 및 응원 스티커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7일 개막 행사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 서부노인복지관장, 프로그램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이 가진 따뜻한 치유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부노인복지관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순회 전시로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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