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울주소방서, 어르신 가구에 소화기 60대·감지기 54대 보급 '안전 지킴이' 활약

취약 어르신 가구 화재 사각지대 해소...맞춤형 소방시설 집중 지원

김인섭 기자

2026-07-09 08:50:47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 남울주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는 화재 취약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 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독거 및 취약 어르신 가구의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울주군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울주소방서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소화기 6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54대를 마련했다.

조사는 울산노인요양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방시설 수요를 사전에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남울주소방서는 7월 9일 오전 10시 웅촌119안전센터에서 웅촌면 일대 생활지원사 및 관련 담당자들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물품을 전달한다.

배부된 소화기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어르신 가구에 순차적으로 보급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남울주소방서 어르신 소방대가 직접 방문해 설치한다.

남울주소방서는 앞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산불 예방 등 권역별‘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수요조사에 협조해 주신 울산노인요양원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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