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 각 읍면동에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앙탑면 향기누리봉사회은 9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각 마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안전하게 전달됐다.
석순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향기누리봉사단 회원 모두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산척면 향기누리봉사회도 관내 독거노인 34명을 대상으로 여름 대비 원기를 북돋아 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김기자 회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이번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척면 향기누리봉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 참여한 각 면의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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