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록선도마을 우수사례 견학...탄소중립 실천 확산 '신호탄'

사천푸르지오아파트, 100여명 대상 소등·자원순환 등 선진 사례 공유

양승선 기자

2026-07-09 08:38:05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환경교육센터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9일 초록선도마을인 청주 사천푸르지오아파트에서 초록마을사업 참여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록선도마을 선진사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청주시의 대표적인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사업인 ‘탄소중립 초록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온실가스 감축, 환경보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는 선도마을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실천 방안을 배웠다.

올해 초록선도마을로 지정된 사천푸르지오아파트는 지난 6년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월 1회 소등행사, 전기절약왕 선발대회, 음식물쓰레기 감량세대 선정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정원 만들기, 친환경 야시장, 나눔행사를 비롯해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우유팩 분리배출 캠페인, 폐화분 꽃 심기,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견학에서는 주민 참여 벽면녹화사업과 주민 공동정원 환경 그림 전시 등 사천푸르지오아파트만의 특색 있는 활동이 소개돼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여 주민들은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초록선도마을 견학은 신규 참여 마을에는 사업 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참여 마을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록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마을사업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청주시 대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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