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여름철 재난 대응 '총력'... 제6차 지휘관회의서 안전대책 점검

장마·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김민주 기자

2026-07-09 14:14:55




경북소방, 제6차 소방지휘관회의 개최… 여름철 재난 대응 강화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본부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도내 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119산불특수대응단장 등 소방지휘관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6차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장 취임에 따른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과 수방·수난장비 점검 현황, 긴급구조 대응체계 유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폭염 대응 구급활동 추진상황과 주요 소방정책,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고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소방관서별 풍수해 취약지역 관리, 상황관리 강화, 소방력 운영 방안 등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복합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안전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 하천변과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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