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11일 남신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14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포용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 주최, 충북음성 새터민협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부 공식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유관 단체들이 함께 화합하는 단합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새터민협회를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 음성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등 지역의 유관 단체들이 동참했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신이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장은 “올해는 지역의 여러 유관 단체가 한마음으로 땀 흘린 덕분에 화합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평범한 이웃이자 당당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따뜻한 연대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녀 음성군 새터민협회장은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군과 유관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가 소통과 공감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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