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 7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9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영재 교육과정과 연계된 실생활 중심의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탐구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6학년 통합반 58명 학생들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전문 시설인 오픈랩과 생각마루에서 심도 있는 과학 탐구에 몰입했다.
학생들은 광학 및 실체 현미경을 통한 원생생물 관찰, 약물을 이용한 물벼룩의 심박수 변화 측정,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한 미시 세계 탐구 등 학교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장비 활용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천체투영기를 이용해 북극성을 찾고 별자리를 관찰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3학년 융합반 39명 학생들은 대전수학문화관의 ‘융합, 탐구, 미래관’에서 교과 지식을 고차원적으로 확장하는 ‘융합 매스투어’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시 콘텐츠 속에 숨겨진 심화 수학 원리를 예리하게 탐색하고 분석했으며 모둠별로 난이도 높은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수학적 영재성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발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과학실을 벗어나 오픈랩실에서 살아있는 물벼룩에게 약물을 떨어뜨려 심박수 변화를 직접 측정해 본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흥미진진했다”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미시 세계를 직접 관찰하고 돔 스크린에서는 별자리까지 탐구할 수 있어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이은실 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 기술과 수학적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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