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초, 유아 50명 대상 생존수영 5회 실시…안전 역량 강화

물과 친해지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키워

서유열 기자

2026-07-13 13:34:19




산동초병설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뉴스큐]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물과 친숙해지고 위급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1회, 실기교육 4회에 걸쳐 총 5회에 걸쳐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한 수상 활동을 위한 기본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유아들은 수영장 이용 안전수칙을 알아보고 물에 적응하는 활동부터 물속에서 몸의 균형을 잡고 뜨는 방법,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차근차근 익혔다.

마지막 시간에는 구명조끼가 필요한 이유와 올바른 착용법에 대해 배웠다.

유아들은 구명조끼가 물속에서 우리 몸을 뜨게 해 주고 차가운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이후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구명조끼를 몸에 맞게 착용하고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물에 뜨는 방법과 안전하게 물 밖으로 나오는 방법을 직접 실습했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것을 조금 낯설어하거나 두려워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네 번의 실기교육을 거치며 유아들은 점차 물과 가까워지고 자신감을 키워갔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도와주는 협동심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열매반 유아들은 “구명조끼를 입으니까 물에 잘 떠서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이제 물이 조금 좋아졌어요”, “생존수영이 끝나서 아쉬워요”며 생존수영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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