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여름방학 창의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2기 운영 당시 누적 수강생 300여명을 기록하며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창의놀이터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수학·과학·디지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우선 호암창의놀이터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호암동 평생학습분관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사이언스 인 아트 △레고사이언스 코딩교실 △보드게임 수학교실 △오토마타 게임만들기 교실 △쿠킹사이언스 등이다.
서충주창의놀이터는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했다.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기존 인기 강좌인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보드게임 수학교실과 함께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토마타 게임만들기 교실을 신설했다.
아울러 대상 연령을 기존 1~3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학교 밖에서도 질 높은 공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발맞춰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와 재료비, 간식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2026년 4기 정규 프로그램’부터 서충주분관 강좌를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충주 지역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창의놀이터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수학·디지털 역량을 즐겁게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창의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꿈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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