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유치원, 도심 속 워터파크로 '물빛 모험'…실전형 안전교육 '눈길'

대형 풀장·슬라이드 설치, 놀이 속 안전 수칙 습득 및 협동심 함양

조원순 기자

2026-07-14 10:32:00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새봄유치원은 7월 13일 유치원 마당을 시원한 도심형 워터파크로 재탄생시켰다.

대형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해 진행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여름철 신체활동을 통해 대근육 발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치원에서 대형 풀장 3개, 워터 슬라이드 2개를 마련하고 물총놀이와 물풍선 던지기, 대형 튜브 등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해 마치 ‘새봄 워터 어드벤처’를 방불케 했다.

무엇보다 ‘안전’과 ‘교육’을 최우선으로 둔 점이 돋보였다.

유아들은 물놀이 수칙 숙지와 준비운동을 통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전형 안전교육을 경험했다.

여기에 ‘새봄유치원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물놀이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때 정말 하늘을 나는 것 같았어요”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며칠 전부터 유치원 물놀이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유치원에 감사했고 봉사에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윤희 원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유아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실전형 안전교육의 장이었다”며 “물을 매개로 친구들과 협력하며 신체 조절 능력과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가정과 유치원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켜내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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