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교육청-지자체 합동 연수 개최...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 첫걸음

영유아 교육·보육 협력 우수사례 전국 확산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7-14 12:38:57







[충청뉴스큐] 교육부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교육청-지방자치단체 합동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핵심이 지역에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와 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지역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협업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력모델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지자체 합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미 지역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기관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영유아 교육·보육 분야 협업을 추진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영유아 교육·보육 간 격차 해소 및 질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방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업형 지원체계를 지역이 주도해 구축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의 변화를 더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남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별 영유아 교육·보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지역 협력체계를 지원해, 영유아 중심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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