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중 문화교류 음악회 개최... '요령의 꽃 합창단' 충북도청 달군다

민선 9기 출범 기념, 양국 우정 다지는 특별 공연 18일 열려

양승선 기자

2026-07-14 15:56:28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한국과 중국 양국의 깊은 우정을 다지는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 충북도청 신관 6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민선 9기 충북도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민간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요령의 꽃 합창단’은 중국동포와 한족 예술가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합창단이다.

특히 조선족예술가협회와 중국 요령 오페라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멤버들이 포함된 30여명의 출연진이 방한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한국의 대표 서정 가곡인 ‘님이 오시는지’, ‘보리밭’, ‘가고파’를 비롯해, 중국의 명곡인 ‘꿈속의 사랑’, ‘희망의 들판에서’, ‘즐거운 눈꽃’등 엄선된 한·중 가곡 15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루 앞선 17일 서울 KBS 홀 공연에 이어 충북도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무대로 음악이라는 인류 공통의 언어를 통해 충북도가 글로벌 문화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고탁희 회장은 “민선 9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기에 충북도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합창단이 하나 되어 부르는 아름다운 선율이 충북도의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문화예술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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