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초복 맞아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전달…훈훈한 나눔 이어져

주덕신협·살미면 지사협, 어르신 건강 여름나기 위한 지원 펼쳐

양승선 기자

2026-07-15 07:28:58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 곳곳에서는 초복을 맞아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주덕신협은 15일 관내 39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수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덕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각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다.

최성원 이사장은 “초복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덕신협은 매년 초복 수박 나눔을 비롯해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명절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요양시설 25개소에 무더위 극복 건강 수박 50개를 전달했다.

매년 지속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살미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김삼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정을 전해드리고자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 쉼터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