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2026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평가에서 광역단체로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초자치단체만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 표창’ 이 신설됐는데, 인천시가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인천시 외에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도 함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으로써 인천시의 복지안전망과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동절기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발굴 체계를 가동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행복이음’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위기 징후 선제적 포착 활동을 펼쳐 약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초기 상담을 진행해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 디딤돌 안정소득, SOS 긴급복지 등 정부 제도보다 기준을 완화한 인천형 특화 복지제도를 운영해 지난 동절기에만 위기 가구 2천 6백여명을 추가 지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만 5천여명의 민간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적극적인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썼으며 겨울철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과 물품 지원도 적극 펼쳤다.
이밖에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도권 밖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온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190여 세대를 지원했으며 식생활 취약계층 8백여명에게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식료품 지원 및 상담 연계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을 102% 초과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한편 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함께 선정된 연수구는 카카오톡 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운영, 편의점·부동산 등 지역 상점과 협업한 ‘연수희망지기 행동상점’등 주민 주도형 발굴 체계 구축과 인천 최초의 기부 키오스크 도입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남동구는 메리츠화재와 협약한 ‘걱정해결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한 ‘따뜻한 겨울나기’, 학교 예비식을 활용해 반찬을 지원하는 ‘희망찬 나눔사업’등 촘촘한 민·관 협력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군·구, 지역 주민과 민간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얻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긴급 구호 체계와 인적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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